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문단 편집) === [[역전재판 3]] === 제2화 [[도둑맞은 역전]]에서부터 등장. [[괴도 가면마스크]]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고 명탐정이라 자칭하는 [[호시이다케 아이가]]를 상당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3화 [[역전의 레시피]]에서는 급격히 비중이 높아졌다. 후배였던 [[스즈키 마코]]에게 연정을 품고서도 차마 적극적으로는 표현하지 못한 적이 있었다. 마코도 처음엔 '좋은 선배이지만 아저씨'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는 지지부진한 관계였으나, <[[역전의 레시피]]>에서 누명을 쓴 마코를 위해 여러 가지 증거품을 넘겨주며 그녀를 무죄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에피소드의 의뢰인 역시 이토노코 형사다. 마코의 재판이 잘못된 것을 나루호도에게 항의하러 왔다가 사정을 알고 나루호도에게 반강제로 떠맡긴다. 수사 그리고 재판 때에도 어떻게든 나루호도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지만 공교롭게도 이날 이토노코의 증언은 평소와 달리 나루호도가 빈틈을 찾기 힘든 증언이었고[* 사실 이토노코가 이때 특별히 유능했다기보다는, 아무리 엉터리 변호사의 재판이었어도 일단 한번 유죄 판결이 난 재판이라 증거와 논증은 이미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 상태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오히려 마코에게 자신을 도와준다고 해놓고 막상 유죄로 만들려고 한다며 미움을 받았다. 이를 안 이토노코는 트레비앙의 [[카루마 고우|벽에다 자신의 머리를 마구 박으며 절규한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마코에 대한 연정은 변하지 않아 나루호도 일행에게 자기 대신 마코에게 비엔나 소시지가 잔뜩 들어있는 도시락을 건네달라고 부탁한다. 소시지를 상당히 좋아하는 마코는 나루호도가 이를 선물한 줄 알고 기뻐하며 받으려고 했지만 이토노코가 선물한 것을 알게 되자 소시지를 싫어한다는 거짓말을 하며 전직 경찰의 포스로 완곡히 거부하였다. 결국 도시락은 나루호도와 마요이가 먹었다. 그리고 이를 알아채지 못한 이토노코는 나루호도에게 더 큰 소시지 도시락을 주도록 요구한다.--마요이 : 나 이제 더 못 먹어-- 이후 중요한 증거를 빼앗으려는 [[시바쿠조 토라노스케|모 호랑이]]와 [[혼도보 카오루]]에게 쓰러진 나루호도 앞에 깜짝 등장하여 증거품을 사수하고 자신이 두 명을 막는 사이에 나루호도가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돕는 활약을 하였다. 둘째 날에도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자 1시간 안에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하고 나루호도의 부탁으로 [[오카 타카오]]의 외용약이 든 약병에 묻어있는 지문을 확인하러 간다. 그리고 재판이 끝나려고 하는 마지막 순간에 범인을 잡지 못할 뻔한 상황에서 결정적인 증거품을 가져오는 대활약까지 한다. 법정 문을 열어젖히고 등장하는 모습인데 [[역전재판 2]]에서 [[카루마 메이]]가 [[안녕히, 역전]]에서 보여줬던 것과 비슷한 연출이다. 덧붙여 이때 나오는 배경음은 무려 추궁 테마의 바리에이션. 다시 말해서 '''해당 에피소드의 최고 하이라이트''' 부분이라는 것이다. 그 증거품은 물론 오카 타카오의 약병. 그 병에 묻은 지문은 [[시바쿠조 토라노스케|진범]]의 것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시바쿠조 토라노스케|진범]]이 트레비앙에 들어간 것을 인정한 상황에서 그 약병은 더 이상 결정적인 증거품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를 안 이토노코는 자신은 어떻게든 마코를 도와줄 수 없는 운명이라며 낙심하고 마코는 이를 알게 되면서 이토노코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바꾸게 된다. 마침내 나루호도의 허세로 마코가 무죄 판결을 받았고 대기실에서 이토노코와 마코가 다시 마주쳤지만 어색함에[* 이토노코는 마코가 결백한다고 믿었다고 말했지만 마코는 증언 때 그 발언을 듣고 싶어했다며 여전히 서운함이 남아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결국 이토노코가 자리를 떠난다. 마요이가 어떻게든 설득했지만 마코는 결국 마지막에 잘한 건 나루호도이지 이토노코는 별로 한 게 없다고 말하였고 나루호도는 무죄 판결을 축하할 겸 이토노코의 마음을 대신 보여주기 위해 이토노코의 도시락을 마코에게 선물한다. 마코는 이에 서운함을 완전히 풀어내고 길었던 재판으로 인한 허기를 도시락을 먹으며 감동한다. 이 사건 이후 두 사람은 애인 사이가 되었다. 후일담에서 마코가 이토노코에게 베이지색 코트를 선물해 주고 이토노코는 그걸 평생 입겠다고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래 보여도 역전재판 시리즈 공식 커플 1호다. 또한 [[시바쿠조 토라노스케]]와 [[혼도보 카오루]]로부터 두들겨 맞고 중요한 증거품을 뺏길 뻔한 [[나루호도 류이치]]를 또다시 구해주는 활약을 한다. 이전 에피소드에서 [[아야사토 치히로]]를 제시하면 그녀와 재판장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아까운 인재를 잃었다고 하는데 과거를 다룬 [[시작의 역전]]에서 등장하였다. 반년 전부터 염원한 형사과에 배속되었다고 한다. 치히로의 외모를 보고 아름답다며 반하기도 했다. --이때는 마코가 없었나 보다-- 꽤 오래전부터 스즈키 마코에게 마음에 있었다. 역전재판 2보다 나중에 나왔지만 시간상으로는 앞인 소생하는 역전에서 이토노코기리의 개인 증거품 보관함에 마코의 사진이 걸려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3편에서 얼마 안 지난 시기인 [[역전검사]]에서는 쑥색 트렌치 코트를 입고 나온다. 이유는 정확히는 불명이지만 '코트의 물 빠진 색은 형사의 상징'이라는 대사를 했다는 점이나, 존경하던 [[바도 잇테츠]] 형사가 총알구멍이 수없이 생길 때까지 코트를 계속 입은 걸 보면 그가 왜 한 코트만 계속 입는지는 대충 짐작 가능하다. 그리고 <불타오르는 역전>에서 사건 조사하다 이토노코 코트에 잉크가 묻어서 미츠루기가 세탁비를 대신 지불하겠다고 할 때 '아아 괜찮슴다. 이건 낡은 쪽 코트니까"라고 하는 대사도 있다. 다만 코트 색만 이럴 뿐 마코가 다시 등장하는 역전검사에서 이토노코가 마코를 경비원으로 취직시켜 줬고, 계속 사귀는 중이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확인된 이토노코의 코트는 최소 3벌이다. 1부터 줄창 입었던 것 1벌, 마코가 선물한 베이지 코트 1벌, 그리고 메이가 선물한 기본 코트와 똑같은 쑥색 코트 1벌. <화려한 역전>에서 대화를 하다 보면 3에서 입고 다니는 이토노코의 코트는 메이가 미국에서 공수해 준 선물임이 드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